NH농협은행, 비대면 자산관리서비스 ‘NH스마트핌’ 출시

등록 2017.1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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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비대면 고객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NH스마트핌’을 출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비대면 고객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NH스마트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NH스마트핌’은 자산설계·연금설계·투자설계·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NH금융상품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산설계’ 메뉴에서는 연령별 최적 자산배분안을 제시하며 ‘연금설계’에서는 이용자가 퇴직금만 입력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으로 적정 연금수령액과 기간, 절세효과까지 한 눈에 보여준다.

또한 ‘투자설계’는 투자성향에 따른 펀드와 개인형IRP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펀드의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퇴시점의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필요·준비자금을 설계해볼 수 있다.

농협은행은 ‘NH스마트핌’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체험자와 상품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각각 300명씩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과 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경섭 은행장은 “‘NH스마트핌’은 영업점 창구에서 우수고객 위주로 진행되던 전문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대기시간 누구나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라며 “‘NH스마트핌’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