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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내달 2일 ‘기술평가사업 20주년 국제심포지엄’ 개최

기보, 내달 2일 ‘기술평가사업 20주년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록 2017.10.27 10:07

차재서

  기자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오는 11월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술평가사업 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997년 국내최초로 기술평가센터를 열고 평가업무를 시작한 기보의 업무성과를 소개하고 기술평가사업의 향후 글로벌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정부부처, 은행,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유럽투자은행(EIB), 태국 과기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앙브로아 빠이욜르 유럽투자은행 부총재와 김규옥 기보 이사장이 ‘혁신기업 지원과 평가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어 기보는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도 국내 우수 기후기술 중소기업의 기술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미네릭 제타헌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처장보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평가와 기술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심포지엄 일반참가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기보의 기술평가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기후산업 등 세계적 이슈에 대응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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