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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글로벌4차산업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 TIGER글로벌4차산업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등록 2017.10.25 16:04

장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지난 8월 1일 상장된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는 인공지능에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빅데이터 및 분석, 나노기술, 의학 및 신경과학, 네트워크 및 컴퓨터 시스템, 에너지 및 환경 시스템, 로봇공학, 3D 프린팅, 생물정보학, 금융 서비스 혁신 등 총 9개의 혁신기술 테마를 바탕으로 200개의 글로벌 주식을 선별한다.

기초지수인 모닝스타 기하급수적 성장기술 지수(Morningstar Exponential Technologies Index)이다. 해당 지수는 9월 말 기준 북미 63.8%, 유럽 27.4%, 아시아 지역 7% 등 다양한 지역에 자산을 배분하고 있다. 섹터비중의 경우 헬스케어 31.4%, 기술 29.5%, 산업 13.3%, 통신서비스 10.4% 등의 순이다. 구성종목 중에는 아마존, 테슬라, 노바티스, 페이팔 등도 다수 포함돼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5.97%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유석 사장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가 상장 두 달만에 순자산 1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본다”며 “국내 최다 라인업을 구축한 TIGER ETF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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