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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호골’ 토트넘, 리버풀에 4-1 완승. 사진=SPOTV캡쳐/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2017/2018 EPL 9라운드서 전반 초반 12분 만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전반 12분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지난달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리그에서는 아직 골이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고, 현지 매체는 결승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상을 높게 평가했다. 유럽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평점 7.93점을 매겼다. 2골-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9.39점)에 이어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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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2017/2018 EPL 9라운드서 전반 초반 12분 만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전반 12분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지난달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리그에서는 아직 골이 없었다. 손',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10/23/2017102300001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10230810044818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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