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7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설명회’ 개최

등록 2017.10.17 09:51

기자

캡스톤 디자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이 11일 ‘2017년 캡스톤디자인 설명회’를 열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은 지난 11일 목포대 플라자60 소강당에서 ‘2017년 캡스톤디자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캡스톤디자인 팀별 대표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에게 목포대 캡스톤 디자인 주요사항, 예산 집행 절차 및 서류, 전시회 일정 및 전시물 개시, 결과보고 일정 및 자료 안내 등 캡스톤 디자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은 80개팀 415명을 2학기 동안 지원한다. 이 팀들은 오는 11월에 있을 캡스톤디자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창의적 종합설계)은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도록 하는 실습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학에서 출발했지만 인문 사회계열로 확산되면서 그 내용이 다변화 하고 있다.

한편, 2017년도에 출범한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은 △통합기업지원센터 △취업․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사회화지원센터 △지역협력센터 등 총 4개 전담센터를 운영해 교내 산학협력 기획 및 성과 통합관리와 개발 등 민·관·산·학의 각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고도화를 위해 통합 운영하는 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