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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점차 해소···하행길은 원활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점차 해소···하행길은 원활

등록 2017.10.06 21:59

서승범

  기자

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밤 들어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5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7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양양 2시간 10분 등이다.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구간은 오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남청주나들목,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등 37.9㎞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47㎞ 구간이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일죽나들목∼남이천나들목, 마장분기점∼서이천나들목 등 20.5㎞ 구간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등 31㎞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측은 자정에는 정체 현상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행선은 현재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남이분기점∼청주분기점 2.6㎞ 구간 외에는 주요 도로 하행선에서 시속 40㎞ 이하인 구간을 찾아보기 힘들다.

도로공사의 7일 상행선 혼잡예보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1시,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2시, 중부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는 오후 4시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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