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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 인프라 육성 ‘TEAC 서울’ 업체 선정···활동 시작

SKT, 통신 인프라 육성 ‘TEAC 서울’ 업체 선정···활동 시작

등록 2017.09.26 15:21

이어진

  기자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TEAC 서울’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TEAC는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을 통해 통신 인프라 분야 생태계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TEAC는 글로벌 통신, 제조 협의체 TIP 멤버 가운데 통신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TEAC 서울은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은 브리티시텔레콤, 프랑스 오렌지가 각각 TEAC 런던, 파리를 설립 운영 중이다.

TEAC 서울 모집에는 한국, 싱가폴, 미국, 이스라엘 등 4개 국가에서 30여개의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이 지원했으며, SK텔레콤은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옵텔라, 쿨클라우드와 싱가폴 트렌셀레셜를 최종 선발했다.

옵텔라, 쿨클라우드, 트렌셀레셜은 TEAC 서울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고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초저지연 기술,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등 5G 시대에 활용 가능한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TEAC 서울을 통해 SK텔레콤과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추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한 스타트업과 함께 통신 인프라 분야 생태계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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