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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노사가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사정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신보 노사와 대구노동청 간 노사정 협업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 노사는 상생의 노사관계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 선도, 좋은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기관 자체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대구노동청과 공동으로 청‧장년층과 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발굴‧지원 등을 위해 ‘달구벌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지난 8월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출범한 신보는 중소기업 보증지원 체계를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재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 노사 상생과 대구노동청의 전문 행정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일자리 창출 공공서비스 협업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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