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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강원도에 IoT헬멧 150대 무상지원

LGU+, 강원도에 IoT헬멧 150대 무상지원

등록 2017.09.05 11:19

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5일 강원도청을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사물인터넷(IoT) 헬멧 기증식을 갖고, 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인 평창, 강릉, 정선에 각50대의 IoT 헬멧 장비와 36개월 통신 요금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헬멧이다.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IoT 헬멧은 LTE로 끊김 없는 영상 및 음성을 연결할 수 있다.

현재 IoT 헬멧을 도입한 공공기관은 서울교통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며, 전체 고객사는 약 50곳으로 건설현장, 조선소, 화학공장 등 일반적 산업 현장 이외에도 재난 현장,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녹색 수도 강원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IoT 헬멧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이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산림이 많은 도의 특성상 대형산불을 비롯한 각종 산림재해가 많은 만큼, 기증 장비를 활용 안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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