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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만 남았다”

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만 남았다”

등록 2017.08.18 08:09

장가람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스피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매출 호조 때 추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은 연 평균 15%씩 성장해 2020년까지는 154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며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 완공 때 생산량은 36만2000리터로 세계 1위 규모의 바이오 CMO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그는 “3공장 가동 때 추가 수주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며 “점진적인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홍 연구원은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1% 증가한 409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1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하반기에는 바이오시밀러 3종, SB9(루두수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미국허가, SB5(임랄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럽허가,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유럽허가 시판 허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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