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경기도 연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국임진강 필승교 피서객들의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10일 오전 11시 39분쯤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 인근 주민에게 “현재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초과로 하류 수위 상승 위험이 있으니 야영객·낚시객들은 대피 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 메시지를 송출했다.
국민안전처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상류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1m를 초과하면 ‘준비’ 단계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3시 필승교 수위는 1.28ｍ까지 상승했다. 댐 하류 임진교 역시 1.58m로 상승했다.
국민안전처는 10일 오전 11시 39분쯤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 인근 주민에게 “현재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초과로 하류 수위 상승 위험이 있으니 야영객·낚시객들은 대피 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 메시지를 송출했다.
국민안전처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상류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1m를 초과하면 ‘준비’ 단계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3시 필승교 수위는 1.28ｍ까지 상승했다. 댐 하류 임진교 역시 1.58m로 상승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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