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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한국도시정비협회 상호협력체계 구축

한국감정원-한국도시정비협회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록 2017.07.10 10:13

손희연

  기자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한국감정원(왼쪽 정건용 상무)과 한국도시정비협회(오른쪽 윤도선 회장)가 도시정비사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한국감정원(왼쪽 정건용 상무)과 한국도시정비협회(오른쪽 윤도선 회장)가 도시정비사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은 도시정비사업 대표 단체인 한국도시정비협회(회장 윤도선)과 ‘도시정비사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업체계 구축’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 전문관리업 정보체계를 구축, 협회와 공동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학술, 국제교류 등의 사업과 함께 정비사업에 대국민 편의를 위한 상담센터 운영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방안 개발과 가칭 ‘도시정비관리사’ 국가자격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03년부터 정비사업전문관리 기관으로 100여개 사업장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2012년에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기관으로 지정돼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에 기여, 지난 2월에 개정 공포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도시정비사업 지원기구’로 지정돼 도시재생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한국도시정비협회와 민관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신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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