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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C·GLS 신모델 출시.. 최강의 SUV 라인업 완성

벤츠 GLC·GLS 신모델 출시.. 최강의 SUV 라인업 완성

등록 2017.06.02 10:37

김민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미드사이즈 SUV 쿠페 더 뉴 GLC큐페의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와 최고급 플래그십 SUV 인 더 뉴 GLS의 최상위 모델 ‘더 뉴 GLS 50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더 뉴 GLC 쿠페 라인업 최초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 출력 367마력의 3.0리터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AMG 사양의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갖춘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전면에 크롬 핀으로 장식된 AMG 전용 다이아몬드 래디에이터 그릴과 실버 크롬 언더가드가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AMG 전용 실버 크롬 트림 스트립 및 트윈 파이프로 디자인된 테일 파이프 트림 등 메르세데스-AMG 모델만이 가진 요소들로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함을 연출한다.

실내는 AMG 카본 트림과 하단이 편평한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빨간색 스티칭이 들어간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 AMG 계기판, AMG 전용 플로어 매트, 빨간색 디지뇨 시트 벨트 등이 적용돼 특유의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이 강조돼 있다.

또 다른 최고급 플래그십 SUV인 더 뉴 GLS는 작년 10월 디젤 모델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압도적인 스케일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GLS의 최상위 모델 더 뉴 GLS 500 4MATIC은 V형 8기통의 강력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한편 최고의 SUV에 걸맞는 안정성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더 뉴 GLS 50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더 뉴 GLS 50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3초만에 주파한다.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와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이 추가된 6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한편 최신 4MATIC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모든 도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적의 구동력과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외부 디자인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하며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21인치의 AMG 알로이 휠이 적용돼 한층 더 인상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7인승의 여유로운 실내에는 디지뇨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 및 열선 스티어링 휠로 구성된 최고급 사양 디지뇨 익스클루시브 인테리어로 품격있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제공한다.

차량가격은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가 9760만원, GLS 500 4MATIC이 1억5100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4월 더 뉴 GLC 쿠페를 국내에 출시하며 총 7종의 SUV 패밀리를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하고 강력한 SUV 라인업을 갖추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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