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씨는 30일 오전 덴마크 경찰의 보호 아래 올보르 구치소를 출발, 항공편으로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씨의 출국에는 덴마크 경찰로 추정되는 4명이 동행했으며 한국에서 파견된 검찰 관계자들이 코펜하겐 공항으로 들어와 정 씨 신병을 인수인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한 뒤 31일 오후 3시 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