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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침묵 속의 시간’ 전시

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침묵 속의 시간’ 전시

등록 2017.05.24 15:18

윤경현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새로운 예술 ‘침묵 속의 시간’ 작품을 전시한다.

2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해외 유명작가 다니엘 아샴의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을 오는 10월 18일까지 전시한다.

작가인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예술과 건축,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고 통합적인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는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 모래시계’와 영상작품 1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을 새로운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는 현재 속에 존재하는 악기인 키보드, 스피커, 마이크 등을 마치 긴 시간이 흘러 화석화된 모습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현재를 과거화한다.

이어 먼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듯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해 관람객들을 과거, 현재, 미래가 융합된 미지의 시간대로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의 이름인 영상 작품 ‘침묵 속의 시간’은 작가가 그 동안 선보인 작품을 망라해 그의 미래 지향적 세계관을 영화처럼 시각화한 것으로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을 살펴볼 수 있다.

현대차는 유명 작가와 진행하는 새 전시의 시작을 기념하고자 2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문화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전문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니엘 야삼 아트작품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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