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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호주 총리와 첫 통화···양국 협력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 호주 총리와 첫 통화···양국 협력방안 논의

등록 2017.05.12 19:04

차재서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국회사진취재단문재인 대통령.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의 첫 통화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 극복에 협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호주산 와인과 소고기가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고 호주에서는 한국산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소비가 늘고 있다며 상호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도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협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상호 방문을 요청했고 7월초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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