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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충북, 경상도는 새벽 한때, 강원도는 아침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낮 동안에도 충청도와 강원도,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미세먼지 걱정은 덜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하지만 낮에는 16도에서 24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11일)은 충청 이남 곳곳에, 토요일에는 중서부에 비가 조금 오겠다. 기온은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돌며 포근하겠다.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ｍ, 남해 앞바다 0.5∼2ｍ,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인다. 먼바다에선 서해 0.5∼2.5ｍ, 남해와 동해 1∼2.5ｍ의 파고가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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