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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서 G4 렉스턴 양산 기념행사 개최

쌍용차, 평택공장서 G4 렉스턴 양산 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7.04.24 10:02

김민수

  기자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 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24일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기념행사를 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 1호차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람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격려사에 나선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하는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 후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4 렉스턴은 티볼리 브랜드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기존 기록을 약 10개월 단축하며 작년 6월 싸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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