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2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이날 오후 4층 선수 부분에서 뼛조각 1점을, 선내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면서 뼛조각 4점을 수거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세월호 인양과 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뼛조각은 47점이다. 뼛조각은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거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수습본부는 4층 선수 부분에서 휴대전화 2점, 전자기기 1점, 신발 18점 등 유류품 36점을 추가 수거했다. 인양·수색 과정에서 이날까지 수습한 유류품은 총 235점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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