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오전 탄도미사일 발사해 도발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미국·중국·일본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날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이와 관련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답지 않게(uncharacteristically) 침묵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자국 안보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도통신 등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현재 북한 탄토미사일 관련 정보를 보고 받았으나 자국 안보에 영향을 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북한정세에 관한 관저대책실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등 경계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휴일 브리핑을 하지 않아 공식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신포 일대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이와 관련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답지 않게(uncharacteristically) 침묵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자국 안보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도통신 등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현재 북한 탄토미사일 관련 정보를 보고 받았으나 자국 안보에 영향을 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북한정세에 관한 관저대책실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등 경계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휴일 브리핑을 하지 않아 공식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신포 일대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lbm92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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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이와 관련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답지 않게(uncharacteristically) 침묵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자국 안보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4/16/2017041600001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4161034584414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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