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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현대홈쇼핑에서 ‘올반 가정간편식’을 판매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오는 29일 오후 5시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올반 데블스 치킨 윙, 봉’ 2종을 내놓는다.
해당 제품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의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 레시피로 제작됐다. 이날은 시중에 판매되는 비슷한 제품에 비해 30% 저렴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그간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드미, SSG닷컴, 신세계TV쇼핑 등 그룹 내 유통채널에서 올반 가정간편식을 판매해왔으나 이번에 경쟁사인 현대홈쇼핑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말부터 다양한 곳에서 올반 가정간편식을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요청이 늘면서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판매처를 물색해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신세계푸드는 카카오톡 기프티콘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도 올반 가정간편식을 입점시키며 유통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유통채널 확대는 올반 가정간편식의 품질을 소비자가 인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맛·품질·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춘 올반을 보다 다양한 곳에서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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