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한준호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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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의 삼천리 부회장.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 부회장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삼천리는 여의도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에 한준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한 사외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에 손영래 법무법인 서정 고문을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 유재권 부사장과 박무철 상무를 신규 선임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유재권 부사장을 기존 이찬의 부회장과 함께 삼천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천리는 2016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 및 사외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어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 승인됐다.
삼천리는 별도 기준 매출액 2조3847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384억원을 시현했으며 주당 2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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