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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 실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 실시

등록 2017.03.22 17:39

오영주

  기자

요리, 이불세탁, 이·미용, 칼갈이 등 재능기부도 펼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22일 함평군 손불면 목교마을 지역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22일 함평군 손불면 목교마을 지역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두표)는 22일 함평군 손불면 목교마을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음식 재료를 준비해 농촌지역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봉사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를 비롯 함평천지(시흥)휴게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시흥) 휴게소의 대표 음식인 ‘한우국밥’을 메뉴로 요리와 식사가 제공되었다. 이외에도 이불세탁, 이.미용, 칼갈이 봉사,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직원들의 색스폰 합주와 독주 등 재능기부가 펼쳐졌다.

또 요리에 쓰인 ‘무쇠 가마솥’은 마을의 각종 행사에 사용하도록 목교마을에 기증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재료를 준비해 농촌지역 어르신 외에도 도시지역 소외계층까지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3년째 부뚜막이야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회 1010여분의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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