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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CJ E&M, 넷마블 상장으로 지분가치 부각”

대신證 “CJ E&M, 넷마블 상장으로 지분가치 부각”

등록 2017.03.22 08:39

장가람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CJ E&M에 대해 넷마블 상장으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중국발 한한령 이슈 등장과 함께 급락했던 CJ E&M 주가는 이후 중국 관련 시장의 오해를 해소하며 1분기 실적 개선과 넷마블 상장가시화 시점 지분가치 부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넷마블의 경우 2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오는 4월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5월 중순 상장할 것”이며 “공모가(12만1000원~15만7000원) 하단밴드 적용 때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0조원, 상단 적용 때는 13조원으로 CJ E&M의 지분가치는 각각 2조2000억원과 2조9000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회사에서 평가하는 넷마블의 올해 적정가치는 10조원으로 이를 반영한 CJ E&M의 적정주가는 9만4000원이지만 넷마블의 1분기 호실적 예상에 상장 후 초기 시가총액이 공모가 상단인 13조원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CJ E&M의 적정주가는 10만6000원까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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