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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불출마에 테마주 급락···유승민·홍준표 관련주↑

[특징주]황교안 불출마에 테마주 급락···유승민·홍준표 관련주↑

등록 2017.03.15 14:47

정혜인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황교안 테마주가 급락 중이다.

15일 오후 2시19분 현재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는 인터엠은 전일 대비 29.41% 급락한 31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일신동 역시 전일 대비 19.29% 급락한 2970원에 거래 되며 나란히 장중 최고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뉴인텍은 2.65% 내린 1100원을, 솔고바이오는 0.44%오른 904원을 기록하며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들 종목은 대표가 황 권한대행과 같은 성균관대 동문 관련주로 분류됐다.

경기도 동문 관련주인 인포뱅크와 이루온은 각각 1.32% 내린 1만1200원, 2.43% 오른 2955원에 거래 중이다.

임원 중 한 명이 태평양 법무법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디젠스는 전일 대비 14.51% 급락한 1885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구에 본사가 있으며 밀양 토지를 보유해 유승민, 홍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세우글로벌은 전일 대비 16.43% 급등한 4145원을 기록 중이다. 두올산업은 13.00%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임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대선 불출마 하겠며 대선을 업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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