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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탄핵과 관련한 불안감에 하락 출발

[개장시황]코스피 탄핵과 관련한 불안감에 하락 출발

등록 2017.03.10 09:41

서승범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이전보다 약세를 보인 데다 10일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 선고와 관련해 전운이 감돌면서 불안감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9시 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56p(0.12%) 하락한 2088.50을 기록 중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07p(0.01%)하락한 606.20p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40% 하락한 200만2000원에 거래 중이며, POSCO(1.40), 현대모비스(0.21%), 신한지주(0.32%)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10%), 삼성전자우(0.13%), 한국전력(0.24%), NAVER(0.25%), 삼성물산(0.84%)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전장과 보합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지수도 마찬가지다. 음식료업(0.12%), 의약품(0.64%), 기계(0.16%), 운수장비(0.04%), 유통업(0.2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0.13%), 종이목재(0.29%), 화학(0.12%), 철강금속(1.06%), 전기전자(0.34%), 의료정밀(0.24%) 등은 하락했다.

같은시각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24억원, 20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14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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