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현재와 미래 조망’···2017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7.03.06 17:20

기자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서울모터쇼’를 맞아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행사 기간 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오후 1시30분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Passion and Innovation Driving the Future)’을 주제로 국제 컨서런스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 6홀-C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예술 및 기술·디자인·문화 등 두 가지 세션을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전(前) 미국도로교통안저국장 데이비드 L. 스트릭랜드(David L. Strickland)와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스벤 베이커(Sven A. Beiker) 교수, 현대자동차 이대형 아트 디렉터,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업체 ‘Zagato Milano’의 조르지오 감베리니(Giorgio Gamberini) 대표,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 총 6명이 연사로 강연한다.

한편 해당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서 7일부터 31일까지 10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모터쇼 국제컨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