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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글로벌 IB가 목표, 적극적 M&A 할 것”

박현주 회장 “글로벌 IB가 목표, 적극적 M&A 할 것”

등록 2017.03.02 12:55

수정 2017.03.02 12:56

서승범

  기자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국가 주식 직접 매매 서비스 제공

박현주 회장.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박현주 회장.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박현주 회장은 지난 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적극적인 M&A를 통해 글로벌IB사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아이디어를 가진 회사와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외기업 M&A에 동참에 기업 국제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며 “회사도 설립하고 M&A도 하고 Trading Center도 미국이나 유럽에 만들어 많은 인재들이 미래에셋에서 꿈을 펼 수 있도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5000만 관광객 시대에 맞춰 환경과 관광 인프라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박 회장은 “한국을 오고 싶은 나라가 되도록 환경과 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겠다”며 “사회단체가 이해한다면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포함해 스마트팜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서비스 품질에 대한 부분도 잊지 않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세계주요 국가에 IB전문가를 배치하겠습니다. 미국·중국·유럽·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운영과 관련해선 “자산운용사는 대체투자 인력을 각국에 파견해 안정적이고 창의성 있는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ETF 분야는 분사해 15조원에서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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