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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 개시

영광군,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 개시

등록 2017.02.23 07:58

강기운

  기자

28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발급,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이 닻을 올렸다.

영광군은 2월 28일(화)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3월 1일(수)부터는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내용 중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개인별 지원금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되었다는 점이다.

수혜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개인당 1매씩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호텔․ 펜션 숙박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업주관처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가맹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고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스포츠바우처를 먼저 신청한 수혜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중복발급이 제한되니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읍·면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발급준비 및 사업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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