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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이집트 수주..카이로 1호선 사업 긍정적 작용(상보)

현대로템, 이집트 수주..카이로 1호선 사업 긍정적 작용(상보)

등록 2017.02.06 08:35

윤경현

  기자

현대로템은 6일 약 4330억원 규모의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사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주는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대 금액이다.

이번 수주의 일등 공신은 현대로템이 지난 2012년 수주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사업이다.

이집트 현지에서는 현대로템이 수행한 사업에 대해 호평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사업에서 현대로템은 시승 평가 및 영업시운전에서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영업운행 시기를 계획 대비 4주 가량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는 등 뛰어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에서 발주한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것.

계약금액은 약 4330억원으로서 기존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아프리카 최대 규모 사업은 2012년 12월 수주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 약 3763억원이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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