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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업계 최초 위기관리 표준인증 ‘ISO 22301’ 획득

한국타이어, 업계 최초 위기관리 표준인증 ‘ISO 22301’ 획득

등록 2017.01.20 10:32

윤경현

  기자

대전공장·금산공장 ISO 22301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구축재해·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타이어 생산 차질 없어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구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화재나 지진, 정전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을 따른다. 이를 통해 목표시간 내에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함으로써 타이어 생산에 차질 없이 소비자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ISO22301인증 획득은 비상 상황 시에도 생산 중단 없이 타이어를 공급할 수 있다는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ISO 22301’은 재해·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핵심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국제표준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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