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등 60여명 참석 큰 관심시설현대화 등 세부사업별로 상세 설명, 참석자간 소통의 자리도
특히, 최근 중기청(본청)‧소진공이 주관한 권역별(광주) 시책설명회가 있었지만, 전북청은 전북지역 정책 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를 위해 자체 별도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분야만으로 진행한 설명회로는 지방청 중에서 유일하게 실시됐다.
전북지방중기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의 하드웨어사업 부문과 특성화시장육성, 청년상인육성,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혁신사업의 소프트웨어사업 부문으로 두 카테고리를 나누고, 세부사업별로 상세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참석자간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데도 주력했다.
시책설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권역별 설명회와 중복되는 부분도 다소 있었으나, 이번 전북청에서 별도로 진행한 설명회를 통해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처음 듣는 생소한 사업도 제대로 알게 되고, 또한 편하게 의견을 낼 수도 있는 등 만족도할 만한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올해에도 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은 많은 사업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지원사업에 다수의 시군에서 사업 신청을 해주길 바라고, 우리 전북청에서도 전북지역에 여러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