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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7]기아차 ‘스팅어’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등록 2017.01.09 08:52

윤경현

  기자

안전 기술 브랜드 최초 적용2.0 3.3 가솔린 라인업기아차관 총 22대 차량 전시

기아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된 스팅어는 차량과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시각적 알림을 띄우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을 탑재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된 스팅어는 차량과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시각적 알림을 띄우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을 탑재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스팅어는 초고장력 강판(AHSS)이 55% 적용돼 차체강성이 매우 견고하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기아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된 스팅어는 차량과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시각적 알림을 띄우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차가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원위치로 복귀시키는 차선 이탈 방지시스템(LKAS), 차량 전방의 잠재된 충돌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Warning)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이 장착돼 한층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팅어는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민첩성이 느껴지며 항공기 디자인을 본 뜬 측면 펜더 가니쉬는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스팅어의 옆태 디자인에 개성을 더해준다.

스팅어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양 쪽으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자리에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스팅어의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앞 오버행 ▲긴 휠베이스 ▲긴 뒤 오버행과 넓은 숄더 라인으로 이루어져 시각적인 균형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성능 자동차의 감성을 표현했다.

스팅어의 후면부는 ▲블랙 컬러의 타원형 듀얼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 ▲최신 디자인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어울려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스팅어는 ▲세타Ⅱ 2.0 터보 GDi ▲람다Ⅱ V6 3.3 트윈 터보 GDi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솔린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과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과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단 5.1초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어 기아자동차 중 가장 빠른 가속을 자랑한다

기아차 측은 1월 9일부터 22일까지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약 415평(1373㎡) 규모의 부스에 스팅어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쏘렌토 ▲니로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쏘렌토 콘셉트 ‘스키 콘돌라’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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