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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양재 사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아우토빌트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품질조사’에서 평가대상 20개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0∼2011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기아차는 4위로 내려앉았다.
아우토빌트 품질조사는 독일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 품질만족도, 10만km 내구품질평가, 리콜 현황, 고객 불만, 정기 검사결과, 정비능력, 보증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품질평가에서 최고 우수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해 미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와 컨슈머리포트 ‘2016 자동차 신뢰도 조사’, 중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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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한 ‘2016 품질조사’에서 평가대상 20개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0∼2011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기아차는 4위로 내려앉았다. 아우토빌트 품질조사는 독일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 품질만족도, 10',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10/27/2016102700004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12181618157711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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