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2500명 한정 아이폰6S 파격가···실구매 19만원대

등록 2016.12.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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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심 10GB이어 ‘WHY NOT?’ 2탄 공개아이폰6S, 6S플러스 리퍼폰 국내 최저가 공급

사진=헬로모바일 제공.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이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만의 특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지난달 ‘WHY NOT?(와이낫)’ 1탄으로 기존 이동통신사의 절반 수준인 '더 착한 데이터 유심 10GB' 요금제를 선보여 흥행몰이를 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WHY NOT?’ 2탄으로 아이폰6S와 6S플러스를 2500명 한정으로 국내 최저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아이폰6S(64GB)와 6S플러스(64GB, 128GB)는 ‘리퍼폰’이다. 반품된 핸드폰이나 재고로 남은 제품에서 부속품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외관과 기능은 새 제품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SK텔레콤망과 KT망 중에 하나를 정하고, 본인의 매월 평균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최적화 된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에서는 국내 최저가 공급을 위해 아이폰6S와 6S플러스 출고가를 출시 당시 보다 25만3000원 낮췄다. 현재 아이폰6S 64GB의 출고가 77만 9900원인 것과 비교하면 헬로모바일 리퍼폰은 동일 기종 57만7500원으로 20만2400백원 저렴하다.

또 기본료 5만원대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최대 33만원의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주고, 유통점 15% 추가 지원금도 제공한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 ‘더(The) 착한 데이터 6GB’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아이폰6S 64GB 기기값은 19만9000원으로, 월 8000원대 단말기 대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나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5천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WHY NOT?’의 취지를 살려 기존 이동통신사에서는 제공하지 못했지만,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와 서비스가 무엇인지 창의적으로 상상해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이 진행하고 있는 ‘WHY NOT?’은 ‘통신의 룰을 바꾸다’라는 의미로 그 동안 이동통신시장에 만연했던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에서 소비자 중심의 혜택 제공으로 변화하시키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