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20℃

  • 인천 19℃

  • 백령 15℃

  • 춘천 23℃

  • 강릉 24℃

  • 청주 23℃

  • 수원 19℃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2℃

  • 전주 21℃

  • 광주 21℃

  • 목포 21℃

  • 여수 20℃

  • 대구 25℃

  • 울산 22℃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7℃

절기 소설(小雪), 매서운 바람에 ‘건강 유의’···낮부터 기온 뚝↓

[오늘 날씨] 절기 소설(小雪), 매서운 바람에 ‘건강 유의’···낮부터 기온 뚝↓

등록 2016.11.22 08:05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절기 소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오늘 날씨, 절기 소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22일, 오늘 날씨는 전국에 다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3도 낮아 쌀쌀하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최고 10도 정도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는 11도로 예상된다.

내일은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당분간 찬 공기가 한반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고 주말쯤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2.0~4.0m,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4.0m로 오후에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설(小雪)'은 24절기 중에서 20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이 무렵이 되면 얼음이 얼기 시작하고 첫 눈이 내리는 등 첫겨울의 징후가 보인다. 또한 이 시기 쯤에 모든 농사일도 끝내고 김장을 담근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