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등 부정적 입장 표명논란 일자 20분만에 수습 나서
김 대표는 이날 한 인터넷 카페에 “국민으로서 현 시국을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며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촛불시위, 데모,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며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논란이 일자 “이런 동영상도 있구나 싶어 올렸는데 회원들 간에 생각이 달라 20분 후 바로 내렸다”며 “제가 만든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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