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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등록 2016.11.18 10:15

수정 2016.11.18 10:32

김선민

  기자

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17일 실시된 2017 수능 등급컷이 지난 해보다 하락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지난 해 수능과 비교해 특히나 어려웠던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수학과 영어도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분석이다.

EBS가 오후 7시 8분에 발표한 2017 수능 등급컷은 국어 1등급은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각 입시기관인 메가스터디가 발표한 예상 2017 수능 등급컷은 1등급 기준으로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이다. 유웨이도 같은 시간 기준으로 동일한 2017 수능 등급컷을 예상했다. 입시기관인 스카이에듀는 1등급 2017 수능 등급컷을 국어 91점, 수학 가형 93점, 수학 나형 89점, 영어 93점으로 예측했다.

지난 해 1등급 수능 등급컷은 국어A 97점, 국어B 91점이었다. 현재 수학 나형인 수학 A는 96점, 수학 가형인 수학 B는 96점이었고 영어는 94점이었다.

한편,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이번 수능에는 모두 60만 598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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