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 서울 18℃

  • 인천 17℃

  • 백령 16℃

  • 춘천 15℃

  • 강릉 20℃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4℃

  • 전주 18℃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9℃

삼성증권, 선강퉁 앞두고 ‘PB연수단’ 파견

삼성증권, 선강퉁 앞두고 ‘PB연수단’ 파견

등록 2016.11.03 10:15

금아라

  기자

사진=삼성증권 제공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선강퉁에 대비하기 위해 선강퉁 시장이 위치한 심천지역으로 PB연수단을 보낸다.

3일 삼성증권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1차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60여명 우수 PB를 선발해, 심천과 대만으로 연수단을 보낸다고 밝혔다.

25명으로 출발한 1차 PB연수단은 2일 심천의 부동산개발기업인 초상사구, 통신장비 업체인 창유디지털을 방문했고, 대만에서 IT 기업 등 현지 신경제 기업을 탐방해 현지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 해통증권, 대만 KGI증권을 방문해 애널리스트 미팅을 통해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도 확인한다.

삼성증권은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애널리스트 30여 명, PB 130 여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직원을 심천에 보내 선강퉁을 대비해왔다. 이번 탐방 참여직원은 선강퉁 오픈을 앞두고 직접 해외주식 고객을 상담하는 우수PB들로 선정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글로벌 종합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투자는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후강퉁 투자를 선도해온 만큼 강퉁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