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조건만 맞으면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매도가능 주식은 약 1조2000억원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략적 협력관계에 따른 상호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우리 주식을 매각했기 때문에 전략적인 관계는 해소가 된 것으로 보이고 신일철주금과는 일부 지분을 매각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주가가 회복되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유 중인 금융주도 올해 들어 저점 대비 30%가량 뛰었기 때문에 매각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며 “KB 등 일부 금융기관은 상호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살펴봐야 하고 나머지 은행도 조건이 맞으면 매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포스코 측은 “매도가능 주식은 약 1조2000억원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략적 협력관계에 따른 상호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우리 주식을 매각했기 때문에 전략적인 관계는 해소가 된 것으로 보이고 신일철주금과는 일부 지분을 매각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주가가 회복되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유 중인 금융주도 올해 들어 저점 대비 30%가량 뛰었기 때문에 매각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며 “KB 등 일부 금융기관은 상호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살펴봐야 하고 나머지 은행도 조건이 맞으면 매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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