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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태풍 차바’ 피해 중소기업에 1000억원 긴급 지원

IBK기업은행, ‘태풍 차바’ 피해 중소기업에 1000억원 긴급 지원

등록 2016.10.10 17:51

조계원

  기자

피해복구 자금 1000억원 지원현장 찾아 봉사활동도 실시

/사진=IBK기업은행/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자금지원과 현장 피해복구 지원을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000억원의 피해복구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태풍 및 호우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영업중단 등 영업상 피해를 입은 기업과 피해 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은 최고 3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기존 영업점장 금리 감면 외에 최고 0.5%p를 추가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 기업은행은 피해 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기존 대출의 만기를 1년 더 연장하고, 분할상환대출의 할부금은 다음 납기일까지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금융지원과 함께 현장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IBK기업은행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임직원 130명은 지난 9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울산시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우정시장을 방문해 상가 바닥 청소, 비품세척, 지하 구조물 청소, 폐기물 처리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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