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등 유관기관 협업 통해 ‘더블링크시스템’ 확대
가족회사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더블링크시스템’에 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까지 가세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면서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목포대 LINC사업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남 글로벌퓨처스클럽’확대 결성식을 개최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중 수출의지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결성하여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소재 퓨처스클럽 35개 회원사를 비롯하여 글로벌 CEO 클럽 전남지회, 전남도청,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회장단 선출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남 글로벌퓨처스클럽 김형수 회장은(완도전복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회원사 간 상호교류를 강화하여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협업 등을 통해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기업지원 본부장은 “수출의지가 높은 중소기업들이 모인 만큼 수출금융, 무역사절단, 수출인큐베이터 입주지원사업 등 중진공이 수행하고 있는 수출마케팅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돈 목포대학교LINC사업단장은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 링커 지원, 가족회사 협업지원체인 ‘더블링크 시스템’ 등을 통하여 지원 영역을 넓혀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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