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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Q7’ 프리미엄 SUV 기준점 제시

‘뉴 아우디 Q7’ 프리미엄 SUV 기준점 제시

등록 2016.09.19 09:01

윤경현

  기자

섬세한 혁신기술 완전체 온오프로드 만족세단 능가하는 정숙성, 퍼포먼스 강점안전, 편의성 뛰어난 제품력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호평

뉴 아우디 Q7은 기존 SUV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륜구동 시스템으로 국내 지형에 적합한 콰트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우디의 SUV 인기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사진=아우디 제공뉴 아우디 Q7은 기존 SUV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륜구동 시스템으로 국내 지형에 적합한 콰트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우디의 SUV 인기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사진=아우디 제공

뉴 아우디 Q7의 인기는 꾸준하다. 이미 국내 자동차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SUV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보편화된 SUV시장에서 고객의 개성을 강조하는 차량은 찾기 쉽지 않다.

하지만 뉴 아우디 Q7은 기존 SUV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륜구동 시스템으로 국내 지형에 적합한 콰트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우디의 SUV 인기는 이미 예견된 것.

세단에 버금가는 정숙성과 승차감, 파워, 세련된 디자인 등 주행성능과 안전, 편의성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를 찾는 고객들은 뉴 아우디 Q7을 고집한다.

아우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은 에어범프, 컨버터블의 독특한 외관과 플러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을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매혹적 경쟁력으로 무장하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사진=아우디 제공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을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매혹적 경쟁력으로 무장하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사진=아우디 제공

이는 하반기 수입차 SUV 격전이 예상되지만 아우디의 입장에서는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에 걸맞은 전천후 성능은 뉴 아우디 Q7의 자랑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을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매혹적 경쟁력으로 무장하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미 ‘뉴 아우디 Q7’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2016)’로 발표될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낸다. 이전 모델에 없던 측면 3개의 직선 라인과 테일램프에서 뒷바퀴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라인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간결한 실루엣은 우수한 균형감을 자랑한다. 보닛에는 간결하지만 선명한 직선 라인을 더했다.

새롭게 바뀐 보다 날렵하고 직선미를 강조한 LED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그리고 LED 테일램프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뛰어난 시인성과 함께 아우디만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다.

‘뉴 아우디 Q7’에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구비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는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약 0 ~ 65km/h 구간에서 작동하며 시속 3km/h 이하에서는 핸들이 자동 조향 된다. 사진=아우디 제공‘뉴 아우디 Q7’에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구비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는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약 0 ~ 65km/h 구간에서 작동하며 시속 3km/h 이하에서는 핸들이 자동 조향 된다. 사진=아우디 제공

뉴 아우디 Q7은 35 TDI 콰트로와 45 TDI 콰트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가운데 45 TDI 콰트로는 각 5052mm, 1968mm, 1740mm으로 아우디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35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kg·m, 연비는 리터당 11.9km 이며 45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61.2kg·m에 연비 11.4km/l다.

뉴 아우디 Q7은 온로드를 넘어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인상적인 면모를 갖췄다. 45 TDI 콰트로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mm 낮아져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선사한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mm까지 서스펜션이 높아져 지상고를 최대 245mm까지 상승시켜 장애물 통과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장착 모델은 최대 7가지 운전 모드(리프트/오프로드, 올로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주얼)를 선택할 수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밖에 버츄얼 콕핏과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보다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토록 했으며 MMI를 통해 음악, 연락처, 주소 등 최대 8개까지 즐겨찾기 저장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구비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는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약 0 ~ 65km/h 구간에서 작동하며 시속 3km/h 이하에서는 핸들이 자동 조향 된다.

‘뉴 아우디 Q7’의 4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 리어액슬 휠이 반대방향으로 5도가 돌아가면서 회전반경을 최소화 해준다. 더 뉴 아우디 Q7의 회전 반경은 11.4m로 타사의 동급SUV들보다 1m가량 작고 심지어 ‘Audi A4‘의 회전 반경보다도 작다. 타사의 대형 SUV가 한 번에 돌지 못하는 구간에서 더 뉴 아우디 Q7은 한 번에 우아하게 회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아우디 제공‘뉴 아우디 Q7’의 4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 리어액슬 휠이 반대방향으로 5도가 돌아가면서 회전반경을 최소화 해준다. 더 뉴 아우디 Q7의 회전 반경은 11.4m로 타사의 동급SUV들보다 1m가량 작고 심지어 ‘Audi A4‘의 회전 반경보다도 작다. 타사의 대형 SUV가 한 번에 돌지 못하는 구간에서 더 뉴 아우디 Q7은 한 번에 우아하게 회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아우디 제공

뿐만 아니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예상 가능한 모든 주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차 공간을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현재 차량 위치를 계산한다. 이 모든 그래픽은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진다.

주행의 즐거움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558와트와 15초 앰프를 통해 여유 있는 출력이 가능해졌고 19개의 다양한 위치의 스피커로 3D 음향 재생이 가능한 Bose 만의 기술로 모든 음악을 2차원 서라운드가 아닌 3차원의 새로운 음악 공간으로 변화 시켜 콘서트 홀과 같은 분위기에서 듣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뉴 아우디 Q7’은 보다 우수한 주행 성능과 함께 효율성의 개선 그리고 보다 편안한 주행 감성을 갖추기 위해 경량화를 선택했다. 이전 세대 모델보다 무려 325kg 경량화에 성공하여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뉴 아우디 Q7’은 입체형 싱글 프레임의 실루엣이 강조되며 시선을 집중시키지만 그 좌우에 새롭게 디자인 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간결한 실루엣은 우수한 균형감을 자랑한다. 보닛에는 간결하지만 선명한 직선 라인을 더했다. 사진=아우디 제공‘뉴 아우디 Q7’은 입체형 싱글 프레임의 실루엣이 강조되며 시선을 집중시키지만 그 좌우에 새롭게 디자인 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간결한 실루엣은 우수한 균형감을 자랑한다. 보닛에는 간결하지만 선명한 직선 라인을 더했다. 사진=아우디 제공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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