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 서울 17℃

  • 인천 15℃

  • 백령 13℃

  • 춘천 14℃

  • 강릉 11℃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2℃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7℃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3℃

  • 울산 12℃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5℃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

등록 2016.09.08 08:30

차재서

  기자

출시 6개월 만의 기록···바이럴 효과 ‘톡톡’오리지널 제품 매출도 함께 끌어올려

초코파이 바나나 사진=오리온 제공초코파이 바나나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낱개 기준)를 돌파해 매출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 측은 출시 초기 SNS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폭발적으로 호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30세대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하루에 1000건 이상 게시물을 올리며 열풍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은 매장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등 품귀현상을 일으키자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생산라인을 늘리고 24시간 풀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초코파이 바나나’의 인기는 오리지널 제품 매출도 끌어올렸다. 오리지널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초코파이 브랜드 전체 누적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지널에 이어 초코파이 바나나까지 변함 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신제품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제2·3의 ‘초코파이 바나나’를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