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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편성안 22일 께 발표···규모 10조 전망

추경 편성안 22일 께 발표···규모 10조 전망

등록 2016.07.16 19:50

수정 2016.07.16 21:02

이경남

  기자

편성 규모 10조원···일자리 중심으로 편성될 듯누리과정 예산, 추경에 포함 안 될 듯

추경 편성안 22일 께 발표···규모 10조 전망 기사의 사진

오는 22일 정부가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 등 경기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와 사용처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추경 규모는 정부가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당시와 같은 10조원대로 편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지난 15일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추경예산은 10조원 이상”이라며 대략적인 규모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추경 사용처는 구조조정 여파에 대비하는 사업 특히 일자리 중심에 편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야당에서 요구하는 3~5세 무상보육(누리과정)은 포함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유일호 부총리는 “구조조정 관련 일자리 확충과 조선업 밀집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입할 것”이라며 대략적인 추경의 사용처에 대해서도 밝혔다.

단 정부는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음에 따라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정부는 추경의 바른 효고를 위해 추경안을 7월 중 국회에 제출, 국회 통과 이후 신속한 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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