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5분께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멧돼지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 아파트 출입구를 차단하고 1시간 30분가량 일대를 수색했지만, 멧돼지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멧돼지 2마리가 밤 10시 반쯤 아파트 주차장과 연결된 뒷산 쪽으로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후 멧돼지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러는 사이 상당수 주민이 놀라 집안으로 대피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주민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안내 방송을 하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 아파트 출입구를 차단하고 1시간 30분가량 일대를 수색했지만, 멧돼지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멧돼지 2마리가 밤 10시 반쯤 아파트 주차장과 연결된 뒷산 쪽으로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후 멧돼지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러는 사이 상당수 주민이 놀라 집안으로 대피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주민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안내 방송을 하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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