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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성폭행 혐의? 허위사실의 일방적 공갈협박”(공식입장)

박유천 측 “성폭행 혐의? 허위사실의 일방적 공갈협박”(공식입장)

등록 2016.06.13 21:59

이소희

  기자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 사진=뉴스웨이 DB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 사진=뉴스웨이 DB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강력히 부인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은 13일 오후 “현재 보도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JTBC ‘뉴스룸’은 박유천이 10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여성의 남자친구가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다.

여성 측은 “지난 3일 오후 박유천이 주점에 손님으로 찾아왔고, 가게 안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입고 있던 속옷 등을 증거물로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이하는 씨제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보도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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