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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자신의 결혼이 무산된 것이 박도경(에릭 분) 때문인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태진(이재윤 분)이 오해영과 박도경 두사람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한태진은 오해영에게 "나 망하게 한 놈이 한 이 놈이라고. 나 구치소 보낸 놈이"라고 외치며 박도경을 때렸다.
이에 오해영은 박도경이 일부러 자신의 결혼식을 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오해영(전혜빈 분)과 자신을 착각, 오해영(전혜빈 분)을 사랑해서 일으킨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박도경은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사과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해영은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았을 때 그 때 다 말했어야 했어. 왜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라며 분노했고 박도경은 "미안해. 진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오해영은 "빌어. 무릎 꿇고 빌어. 와서 빌라고"라며 악에 바쳐 소리쳤지만 박도경은 이를 거부하고 그 자리에서 떠났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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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자신의 결혼이 무산된 것이 박도경(에릭 분) 때문인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태진(이재윤 분)이 오해영과 박도경 두사람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한태진은 오해영에게 \"나 망하게 한 놈이 한 이 놈이라고. 나 구치소 보낸 놈이\"라고 외치며 박도경을 때렸다. 이에 오해영은 박도경이 일부',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6/07/20160607000010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6070756061097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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