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개성공단 피해 기업들에게 개별로 신청을 받아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통일부는 31일 “앞으로 정부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표한 기업지원 방안에 따라 개별 기업들의 피해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헀다.
이는 같은날 개성공단 비대위가 정부의 종합지원대책을 거부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날 비대위는 정부의 종합지원대책은 입주기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될수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비대위의 결정에 대해 "그간 정부는 경협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을 시행했으며 대체부지 확보와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시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측이 정부 지원방안을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없다며 수용을 거부하는 것은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헀다.
조계원 기자 chokw@
통일부는 31일 “앞으로 정부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표한 기업지원 방안에 따라 개별 기업들의 피해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헀다.
이는 같은날 개성공단 비대위가 정부의 종합지원대책을 거부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날 비대위는 정부의 종합지원대책은 입주기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될수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비대위의 결정에 대해 "그간 정부는 경협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을 시행했으며 대체부지 확보와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시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측이 정부 지원방안을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없다며 수용을 거부하는 것은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헀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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