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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조한철 향한 분노 폭발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조한철 향한 분노 폭발한다

등록 2016.05.24 19:46

이이슬

  기자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사건이 발생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는 박신양(조들호 역)이 로펌 금산의 변호사 조한철(김태정 역)을 향한 분노를 거침없이 폭발시킨다.

3년 전 정회장(정원중 분)의 배임횡령 재판부터 최근 에너지 드링크 사건까지 조들호(박신양 분)와 김태정(조한철 분)은 법정에서 자주 마주치며 신경전을 벌여왔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조들호가 직접 멱살을 쥐게 만들 만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한다.

23일 방송에서 김태정은 로펌 금산의 정보들을 신영일(김갑수 분)에게 전달하며 성공에 대한 뜨거운 야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에너지 드링크 사건 재판을 맡았을 때에도 숨길 수 없는 야망으로 정회장의 환심을 샀던 만큼 서서히 드러난 그의 본성이 조들호를 움직이게 만든 것은 아닌지 추측케 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관계자는 “인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들호와 김태정도 날카롭게 부딪히게 된다. 더욱이 김태정은 조들호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을 행하며 극적 긴장감도 높일 예정이다. 조들호를 폭발하게 만든 김태정의 결정적 타격이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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